경북지역본부는 지난달 4일 경북 김천시 대신지구 진입로 개설공사 현장에서 건설현장의 추락재해예방과 개인보호구 착용 및 코로나19 관련 근로자 개인위생을 강조하는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특히 이날 점검대상 현장은 김천시에서 발주한 공사 현장으로 지자체가 솔선수범하여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지자체 발주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향후 경북지역본부는 고용노동부와 지자체 등과 함께 지역 안전보건협의체를 결성해 합동 안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경북지역 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사망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건설현장의 안전순찰 강화를 위해 패트롤카를 추가 도입, 건설현장의 추락재해 예방상태를 집중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간 안전정보 2021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