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용소방대(연합회장 문병기)는 지난달 부산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개청에 맞춰 접종센터 일대 의용소방대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순찰활동에는 6천500여명의 의용소방대원이 동원됐으며 접종센터에 지원된 구급차 보조 및 순찰 중 발생하는 응급상황 등에 대한 초기대응을 수행했다.
부산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 종식을 위하여 ’20년 마스크 공장지원 85회, 약국지원 1천44회, 방역지원 2천939회를 실시했고 금년에도 방역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문병기 회장은 “의용소방대 순찰활동은 각 구·군별 접종센터 개청 계획에 따라 점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면서 “코로나와 긴 싸움을 하고 있는 지금 부산의용소방대는 코로나19의 완전한 종식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월간 안전정보 2021년 4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