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원장 강태석)과 서울 금천구청은 지난달 6일 금천구청 소회의실에서 금천구 골목상권의 소방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강태석 원장과 유성훈 구청장 등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기관은 △금천구 지역 소방안전 진단 및 자문·컨설팅 △골목상권 점포 대상 안전 진단 및 컨설팅 사업 △지역 주민의 소방안전 의식 함양 및 자율 안전관리 역량 강화 △소방안전 빅데이터 구축 및 정책 활용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강태석 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21세기 최고의 가치는 안전이며, 골목상권의 안전을 위해 금천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협약을 계기로 금천구의 소방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월간 안전정보 2021년 5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