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험물학회(회장 박용환)은 지난달 7일 한방유비스 회의실에서 2021년도 제3차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대 임원 구성, 제9회 학회 총회 및 학술대회 등에 관해 논의했다.
총회 및 학술대회는 오는 9월 15, 16 양일간 KINTEX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개최키로 했다. 논문은 첫날 안전교육 안전정책 소방안전 반도 체안전 스마트안전 등이며 포스터세션과 초청강연도 펼쳐진다.
정기총회 개회식과 만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둘째날에는 석유화학 위험물운송 원자력안전 수소안전 보건의료 유해위험물탐지 등이 발표된다. 화학플랜트의 유해 위험물의 리스크 평가 경진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날 회장단 회의에서는 또 금년도 주요 행사일정에 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먼저 학술대회 기간내에 ‘구미 불산 누출사고 9주기 포럼’을 개최키로 했다. 10월 2일에는 친목산행을 진행하고 산행 후에 제4차 이사회를 개최키로 했다. 11월 12일에는 제6차 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12월 10일 제5차 이사회 및 임시총회와 창립 9주년 행사 및 송년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박용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참석해 주신 회장단 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하반기 계획된 학술대회와 창립기념 및 송년회 행사가 원활히 진행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간 안전정보 2021년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