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지난해 건설업 사망사고 다발지역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SNAP패트롤을 지난 달 마포구에 이어 성북구 중·소규모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불시 점검했다.
SNAP(Safety Net-All death Point) 패트롤은 ‘현장의 모든 위험요인을 추적·개선하여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서울북부지사 패트롤 현장점검 슬로건이다.
서울북부지사는 지난달 10일 직원 및 건설안전지킴이를 포함해 총 21개 점검반을 구성해 성북구 건설현장 80여개소를 방문, 3대 안전조치(추락·끼임위험 방지 조치, 필수 보호구 착용) 이행 여부를 확인했다. 또 Safety light(추락예방 경광등) 설치, 보호구 착용당부, 현장 조치가 미흡한 경우 계고장 발부 등 현장 관계자 및 근로자의 안전행동 실천력 강화를 위한 활동을 펼쳤다.
<월간 안전정보 2021년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