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부지사(지사장 홍순의)는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이천시, 이천 소방서와 함께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특히, 이천시에서는 물류창고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안전예방팀, 철도물류팀, 건축민원팀 등에서 적극 참여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이천 물류센터 신축공사 현장 화재사고 1주기를 맞이해 동종재해 재발 방지 및 화재·폭발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물류창고 현장의 안전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점검에 앞서 참석자들은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화재 참사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진 후 현장의 상시적 위험인 추락 재해와 화재·폭발 위험요소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홍순의 지사장은 “1년 전 발생한 참사와 같은 대형사고가 되풀이 되지 않도록 물류창고 공사현장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지키며 작업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경기동부지사는 올해 물류창고 사망사고 감축을 위한 전략(WISH-4)을 수립해 추진하는 등 물류 창고 산업재해 예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월간 안전정보 2021년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