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지사(지사장 이동규)는 지난달 12일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대한안전기술원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달성군 일대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추락 및 화재·폭발 사고예방을 위한 특별기획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점검은 사고성 사망 재해의 획기적 감소를 목표로 패트롤카(9대)를 집중 투입하여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해당지역 안전 분위기 확산 및 재해예방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은 달성군 일대 건설현장에 안전난간 설치, 개구부덮개 및 경고표시 설치, 추락방호망 설치, 개인보호구 착용의 핵심 메시지를 지속 전파함으로써 현장 작동성을 강화했으며, 기술자료 배포등을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이동규 지사장은 “사고사망 감소를 위해서는 사업장의 적극적인 참여와 근로자의 안전의식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하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사고사망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월간 안전정보 2021년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