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본부(김태호 본부장)는 5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이해 지난달 11일 울산시 남구 지역 건설현장 일대를 점검했다. 울산지역본부 10개의 점검반은 건설현장이 밀집되어 있는 남구 일대를 패트롤카를 활용해 순회 점검하고, 근로자들에게 재해예방 기술자료와 코로나19 관련 방역물품을 배포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점검반은 3대 안전수칙(추락·끼임 재해예방 및 안전 보호구 지급·착용)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점검결과 시정조치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완료까지 지속적으로 밀착 관리하고 있다.
또한 안전이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에는 위험요인 개선을 위한 비용을 장기·저리로 융자해주는 ‘산재예방시설 융자금 지원 사업’을 연계하고 있다.
울산본부 관계자는 “추락 사망사고 예방을 위해 매 달 패트롤day를 운영해 전 직원을 특정 지역에 투입하여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며 “금년도 패트롤 현장점검 사업의 핵심 주제인 ‘모든 사업장 불시점검 및 감독’, ‘개선완료까지 지속점검·관리’ 전파를 위해 최선
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월간 안전정보 2021년 6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