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안전원 인천지부는 코로나19로 대면 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중단 없는 소방안전교육을 위해 인천소방본부와 협업해 소방안전 체험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소방시설법과 위험물관리법에 의한 소방안전관리자의 안전교육 수요가 계속 발생함에 따라 대면교육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방안으로 마련됐으며, 올해 12월까지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교육은 소방안전강사와 응급처치강사 인력풀을 활용해 실시간 화상으로 진행하고, 또한 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로 강의결과를 평가해 강사의 역량강화에 활용할 예정이다.
인천소방본부 차명균 안전문화팀장은 “향후 대상에 맞는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코로나19에 대비한 다각적인 교육 방안을 모색, 정기적인 안전교육 수요가 충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월간 안전정보 2021년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