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역본부(본부장 설문수)는 제7차 일제점검를 맞이해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충주지청과 함께 지붕개량공사·폐기물처리업·벌목작업현장의 추락·끼임 위험요인 집중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추락·끼임 사고 위험이 높은 충북지역 총 179개소를 대상으로 지붕개량공사 시 지붕에서 추락 위험과 폐기물처리업체 컨베이어 등 끼임 위험 실태를 집중 점검, 안전불량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감독과 연계해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설문수 본부장은 “추락·끼임 사고는 사업주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미리 준비하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라며, “공단은 현장의 위험요인이 완전히 개선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월간 안전정보 2021년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