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는 지난달 7일 관내 대형 물류창고 시설의 화재안전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에 위치한 한진 복합물류센터를 방문했다.
이일 본부장은 물류센터 관계자들과 함께 창고 내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소방시설 전원 차단 및 정상작동 여부, 피난ㆍ방화시설 안전관리 상태, 가연성 물질 방치 여부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가 발생하면 대피가 먼저라는 것을 강조했다.
이일 본부장은 “누그러들지 않는 코로나19로 물류센터 업무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며 평상시 관계인 중심의 자율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전했다.
<월간 안전정보 2021년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