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본부는 지난달 10일 제9차 현장점검의 날을 맞아 사업장 ‘일제점검(패트롤-Day)’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공단 점검인력으로 구성된 20개조(40명)의 점검반이 소규모 건설현장 및 제조업 사업장 60여개소를 방문,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점검반은 추락, 끼임사고, 보호구 지급·착용 등 3대 안전조치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안전이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기술지도 및 시정을 요구했다.
광주지역본부는 사망사고 위험요인을 집중점검하는 ‘일제점검(패트롤-Day)’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해 현장점검 결과 안전보건조치 미개선 등 불량사업장은 사법처리·감독으로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특히 사망위험 인지력이 낮은 건설현장 및 끼임사고 다발 설비 보유 제조업 등 위험도가 높은 사업장을 점검대상으로 선정, 집중관리를 강화한다.
<월간 안전정보 2021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