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지사(지사장 김도근)는 고용노동부 서울관악·남부지청과 함께 총 17개조로 현장 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중·소규모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추락·끼임·개인보호구 착용 등 3대 안전조치 준수여부 일제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산재사망사고가 많이 발생한 지역의 사업장과 올해 들어 증가하는 있는 추락·끼임 사망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불시 점검했다.
점검과 더불어 추락 사망사고 예방을 위한 카드북, 자율점검표, 추락위험 경고등 및 현수막 등을 배포해 현장 관계자 및 근로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했다.
김도근 지사장은 “앞으로는 지사 관내 산재사망사고 발생 사업장의 특성을 분석해 지역과 업종을 중심으로 패트롤 현장점검 방법과 시기를 나누는 등 효과성 제고를 위해 효율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월간 안전정보 2021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