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소방재난본부(본부장 이흥교)는 12월 3일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공동주택 찾아가는 안전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안전체험 행사는 공동주택 단지별 환경을 고려한 맞춤형 체험교육으로, 참여와 체험을 통한 입주민 중심의 자율 주도형 화재안전리더 양성을 목표로,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또한, 공동주택 화재안전리더를 양성해 화재발생시 소방대 도착 전 신속한 초기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년 단지별 찾아가는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산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공동주택 만들기’를 위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월간 안전정보 2021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