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서장 김정함)는 최근 광교산 일원에서 가을철 산불예방 및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행인구 증가로 인한 산악안전사고 및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추진됐으며, 불조심 강조의 달 화재예방 캠페인과 함께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원 50여명이 함께했으며, 어깨띠와 현수막을 활용해 산을 오르는 입산객들에게 관련 내용을 홍보했다.
김정함 서장은 “산불 및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관심과 동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등산을 할 때는 라이터나 성냥 등 화기는 절대 가져가지 말고, 신고할 때도 산악안전표지판 등 주변 여건을 충분히 인지한 후 신고하면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월간 안전정보 2021년 1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