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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오산·안성 자율안전관리시스템 MOU 협약식 개최 무재해 결의대회·자율안전점검단 발대식도 열려
안전정보 2022-02-11 16:04:09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평택지청(지청장 김덕곤)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고광재, 이하 경기지역본부)는 지난달 11일 평택·오산·안성 현장소장 안전관리자협의체(이하 협의체) 대표 및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안전관리 시스템 MOU 협약식 및 무재해 결의대회, 자율안전점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협약에 따라 평택지청은 자율안전관리시스템 운영 현장에 대하여 자율성을 보장하고, 경기지역본부는 자율안전점검단과 취약 현장간의 상생 협력을 유도하며 관내 간설현장의 안저보건관리 수준이 상향 평준화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평가한다.
협의체는 자율안전관리 시스템 운영에 참여해 안전관리 시스템 및 자율안전문화 구현하고 이를통해 사망사고 제로 목표를 달성함과 공시에 관내 취약현장 안전보건관리 지원 및 자율안전점검단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

 

 

무재해 결의대회에서는 △안전보건 주체별역할 강화를 통한 재해 예방의 책임 강화 △자율안전보건관리시스템적용 실행력 강화를 통한 시스템 조기정착 △안전교육 강화와 인식제고를 통한 실천 중심의 안전보건 문화 구현 등을 결의했다.
이어진 소구역 자율안전관리 발대식에서 자율점검단은 소구역별 교차점검을 통해 우수 및 실패사례를 발굴하고, 전체 협의체 회의시 우수 및 실패사례 전파, 관련 내용을 회원사에 적용할 수 있도록 관리하는 체계적인 활동을 진행키로 다짐했다.
김덕곤 평택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석하신 현장소장과 안전관리자 여러분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해 관심이 많을 것으로 생각된다”면서 “이 법은 사업주가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비롯해 사업장의 위험요인을 제거하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김덕곤 지청장은 “특히 건설업은 위험물이 상존해 있기 때문에 안전보건 관리체계 이행이 어느 분야보다도 중요하다”며 “모쪼록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원년인 올해 모두가 노력해 더 이상 산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고광재 경기지역본부장은 “다른 지역에서는 실시하지 않는 협약식 및 발대식을 이 지역에서 한다는 것은 대단한 열정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이런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이같은 정부의 특별한 관심에 무사고 무재해로 보답해야 한다”고 말했다.
고광재 본부장은 또 “현장을 함께 만들어가는 협력업체에 대한 안전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면서 “함께하는 협력업체를 반드시 챙기고 확인해야 한다.

오늘 행사에 그런 의미가 포함돼 있다”고 부연했다.
<오세용 기자>

 

<월간 안전정보 2022년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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