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산업보건협회(회장 백헌기, 이하 보건협회)는 시민 안전보건문화 확산 독려하기 위해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공동대표 정재희, 이하 안실련)에 기금을 전달했다.
보건협회와 안실련은 서울 서초구에 소재한 대한보건협회 본부 회의실에서 500만원을 전달하는 ‘시민 안전보건문화 확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안전 및 생명존중 의식을 고취하는 교육 및 훈련, 안전보건관련법령과 제도의 검토를 통한 새로운 안전제도와 정책건의 등 선진안전보건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백헌기 회장은 “보건협회가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안실련이 가지고 있는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시민 안전보건문화 확산 제도와 시스템을 만들어 국민 모두가 누리는 건강한 사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한산업보건협회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산업보건 전문기관으로 1963년 비영리기관으로 설립하였으며, 2021년 현재 의사, 간호사, 산업위생기사, 인간공학기사 등 1,650여명의 산업보건 전문가가 노동자의 건강보호와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월간 안전정보 2022년 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