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김은식)는 지난달 3일 중앙회 1층 회의실에서 2022년도 시무식을 열고 임인년 새해를 ‘변화에 도전하는 해’로 정하며 소방 대표기관으로서의 위상강화를 다짐했다.
이날 시무식은 코로나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코로나로 인해 김은식 회장과 임·직원만이 참석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김은식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작년 한 해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열과 성의를 다해 주신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새해에는 변화에 도전하는 해로 정했다”라며 ▲품질안전특별점검지원단의 활동 적극지원 ▲소방기술자 양성·인정 교육의 원활한 업무수행 ▲세종 신사옥 건립 ▲경영진단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 등의 목표를 밝혔다. 아울러 “분리발주 정착과 함께 소방 대표기관으로의 위상강화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소방시설협회는 이날 시무식과 함께 인사발령에 따른 임용장 수여식도 개최했다.
<월간 안전정보 2022년 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