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정보학회(회장 김태환)와 (주)아이에스엠,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지난해 12월 17일 ‘2021 울산항 에코 스마트항만 대제전’에 참가했다.
(사)한국재난정보학회와 (주)아이에스엠 및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산·학·연이 힘을 합쳐 항만에 출입하는 작업자, 차량, 시설물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항만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미연에 예방하고 대비할 수 있도록 스마트 항만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 이번 대제전에서 선보였다.
한편 ‘2021 울산항 에코 스마트항만 대제전’은 해양수산부 주최, 울산항만공사 주관으로 지난해 12월 17일부터 18일까지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울산항 에코 스마트항만 추진 전략’을 주제로, 디지털·그린 대전환을 통해 울산항이 에코 스마트항만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또 ‘스마트항만을 위한 준비’, ‘에너지변환을 통한 산업 전환’,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 물류’, ‘Net Zero 추진에 따른 에너지 및 항만분야 영향 및 시사점’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어졌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됐으며 온라인 게릴라 퀴즈쇼 및 경품추첨 행사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됐다.
<월간 안전정보 2022년 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