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소방본부는 지난달 12일 겨울철 전통시장 대형 화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하기 좋은 날’ 캠페인을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실시했다.
이 캠페인은 다중이용시설, 화재취약지역, 노유자시설, 공장, 물류창고, 공사장 등 대형 화재가 발생할 위험이 있는 시설에서 화재안전 자율점검 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허석곤 본부장은 공단소방서장, 관할 의용소방대와 함께 어시장을 돌며 상인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율점검을 통한 겨울철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허 본부장은 “관계자 스스로의 자율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화재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으로 인천시 안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월간 안전정보 2022년 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