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소방서는 최근 관내 물류시설인 KCTC 양재물류센터를 현장 확인점검했다.
물류시설은 가연물이 많아 화재 시 연소 확대의 우려가 큰 만큼 더욱 효과적인 화재진압 전술과 관계자의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
이번 점검은 최근 평택 물류창고 화재와 관련해 신속한 진압ㆍ구조 대책을 수립하고자 서초소방서장이 직접 현지를 방문해 화재 취약요인을 살펴보고 관계자에게 안전 컨설팅도 진행했다.
박찬호 서장은 “화재에 취약할 수 있는 지역에 대한 종합적 검토를 통해 단 한 명의 인명피해도 없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자원을 투입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월간 안전정보 2022년 2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