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박지현 사장은 지난달 10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SKI 환경과학기술원 ESS 설치 현장을 방문해 충전율 준수여부와 안전조치 이행상황을 확인하는 등 안전관리 실태점검에 나섰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차관 주재로 열렸던 ‘안전상황특별점검회의’의 후속조치로 최근 잇달아 발생한 ESS 화재로 인한 국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한 차원이다.
박 사장은 이날 SKI 환경과학기술원, SK온 등 관계자들과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ESS가 다양한 분야로 보급되고 있는 만큼 ESS 산업의 진흥과 안전확보를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월간 안전정보 2022년 3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