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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프웨어, 국토부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주요 기술기업으로 참여 스마트건설 기술 확산에 기여
정하나 2023-08-07 11:37:30

사진. 세이프웨어

 

휴먼 세이프티 솔루션 기업 세이프웨어는 국토교통부가 스마트 건설기술 확산 방안 논의를 위해 출범한 민관 협의체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의 스마트 안전 분야에 주요 기술기업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는 대기업과 중소기업, 벤처기업을 중심으로 스마트 건설기술 확산 방안을 상호 협력 및 논의하고 학계와 연구원, 공공을 지원하는 민관 협의체다. 글로벌 건설정보모델링(BIM), 탈현장건설(OSC), 건설자동화, 디지털센싱, 스마트안전, 빅데이터·플랫폼 등 스마트건설 분야 6개 핵심 기술에 대한 기술위원회와 특별위원회 및 운영위원회로 운영되며 기술별 위원장은 DL이앤씨, GS건설, 삼성물산, 대우건설, 포스코이앤씨, 현대건설이 맡아 논의를 이끌 예정이다.

 

세이프웨어는 포스코이앤씨가 위원장으로 있는 스마트 안전기술 위원회에 간사로 참여해 스마트 안전기술의 확산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규제와 제도 개선 및 애로사항 등을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스마트 에어백 기술을 통해 우수사례를 발굴할 계획이다.

 

세이프웨어는 산업현장 작업자를 보호하는 스마트 에어백과 관련 솔루션을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 대표 모델인 산업용 스마트 에어백 C3는 작업자의 추락 및 낙상 사고로 인한 중상을 방지해 주는 조끼 형태의 안전장비다. 에어백에 내장된 감지센서를 통해 작업자의 추락이 감지되면 전자식 인플레이터가 에어백을 0.2초 만에 팽창시켜 인체가 직접 받는 충격을 최대 55.4% 줄일 수 있다. 또한 사고 감지 시 지정된 비상연락망에 사고 위치와 상황을 알림으로써 착용자의 구조 골든타임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세이프웨어 신환철 대표는 “정부 부처와 산업현장을 이끄는 기업들이 함께 안전한 현장을 위한 스마트건설 기술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건설현장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염두하고 개발하는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얼라이언스의 일원으로서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해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건설업계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건설 얼라이언스 출범식을 개최했다. 현장에서는 참여 기업들이 스마트건설 기술을 시연했으며 함께 개최된 총회에서는 정관 의결 및 위원회별 운영 계획 발표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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