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가 '2023 제품안전의 날'을 개최했다 / 사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지난 11월 9일(목) 국내 유일의 제품안전 분야 기념행사인 '2023 제품안전의 날'을 건설회관에서 유공자와 제품안전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LG전자(주) 김종필 전무가 가전제품 책임자로서 지속 가능한 품질 정책과 안전 체계를 고도화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받는 등 제품안전 유공 포상 45점이 수여됐다. 제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대학생 제품안전 지킴이'와 '어린이 그림공모전'에서는 장관상 3점 등 45점이 주어졌다.
산업부 장영진 1차관은 축사를 통해 “제품안전은 정부와 기업, 국민이 모두 지켜야 할 가치로, 기업은 스스로 제품안전을 지키고 국민은 KC 인증을 확인하는 소비 습관을 갖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정부는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챙기며 불필요한 규제는 합리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