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악스세이프티시스템즈 부스 전경 / 사진. 여기에
물류산업 전문 전시회 'KOREA MAT 2025'에 트로악스세이프티시스템즈(이하 트로악스)가 참가해 첨단 창고 안전 솔루션과 산업용 보호 시스템을 선보였다.
트로악스는 70여 년 동안 설비 보호, 창고 분할 및 재산 보호를 위한 스틸 메쉬 패널 솔루션을 개발해온 글로벌 기업이다. 트로악스는 현재 스웨덴 Hillerstorp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 45개국 이상에서 사업을 운영 중으로 약 1,100명의 직원과 함께 스톡홀름 나스닥 증권거래소에도 상장됐다. 최근에는 트로악스 코리아를 설립하고 한국과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 사업을 본격 확대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트로악스는 산업용 창고와 물류센터의 사고 예방 및 시스템 보호를 위한 창고 안전 솔루션, 'Anti-Collaps System'을 소개했다. 랙에서 팔레트가 추락하는 사고를 방지해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하고, 물류 보안과 공간 효율성도 극대화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산업용 기계 및 자동화 설비 주변에 설치하는 'Machine Guarding' 시스템도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메쉬(Mesh) 및 폴리카보네이드(PC) 패널로 제작된 이 솔루션은 다양한 작업 환경에 맞춰 유연한 조합이 가능하며, 기계 사고 및 이물질 침입을 효과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
물류창고 및 산업시설 내 차량과 보행자 간의 충동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 베리어 솔루션도 함께 소개됐다. 트로악스의 안전 베리어는 충격 흡수가 가능한 폴리머 소재로 제작된 'D-Flexx' 제품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는 지게차 및 기타 물류 장비 이동 시 시설과 장비를 보호하며, 설치가 용이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작업자의 안전과 시설물의 손상 위험을 크게 줄여줘 물류센터의 운영 안정성을 높인다.
Active Safety / 사진. 여기에
또한, 지가체와 보행자 간 충동 사고를 예방하는 'Active Safety' 시스템도 함께 선보였다. 교통 규제 및 트럭 도킹 안전 솔루션을 통해 작업자의 안전을 보장함은 물론, 물류센터의 운영 효율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는 제품군이다.
이번 KOREA MAT 2025에서 트로악스가 제시한 솔루션들은 물류 및 제조업계에서 지속적으로 높아지는 안전성 요구에 부응하는 한편, 산업체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실질적 대안을 제시해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