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스마트 안전 보건 박람회에 참가한 (주)오굿 부스 전경 / 사진. 여기에
산업 현장의 알루미늄 가설재 전문기업 (주)오굿(이하 오굿)이 7월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25 스마트 안전 보건 박람회(이하 KISS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핵심 알루미늄 비계 시스템을 선보였다.
오굿은 2018년 이천시 소재에 설립된 건설현장에서 작업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가설물 알루미늄 시스템 비계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효율적이고 안전한 새로운 알루미늄 사각 비계를 출시해 산업계의 안전사고 방지에 공헌해 왔다.
사진. 여기에
사각 형태의 비계는 안전 발판의 안전성을 극대화해 미끄러짐에 의한 안전사고를 방지할 수 있으며, 특히 오굿의 알루미늄 소재의 비계는 녹이 슬지 않고 반영구적이고 재사용이 가능해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
일반적인 ST 강관 소재의 비계와 비교해 오굿의 알루미늄 비계는 무게가 가볍고 단단해 작업자의 하중, 무거운 장비로 인한 처짐을 방지하고 녹 발생이 적어 유지보수도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알루미늄 소재는 굽힘에 강해 강성도도 확보했으며, ST 재질 대비 가벼워 설치 시 운송비도 절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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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비계 시스템에는 원형의 소재가 사용되나, 오굿은 사각 수평 구조를 채용해 쉽게 미끄러지지 않고 밟아도 안전하도록 설계돼 있다. 또한 홈이 파져 있어 끼워 맞춤으로서 빠르고 쉬운 설치가 가능하다. 더불어 T볼트 홈, 화스너를 활용한 오굿만의 이중 결합 기술력으로 어떤 형태든 설계가 가능해 구조 보강에 자유롭다.
한편, 오굿이 참가한 KISS 2025 전시회는 산업안전 및 보호구, 방폭기기, 워크웨어, 소방 및 방재, 스마트 안전 솔루션, 화학, 공공안전관리 등 다양한 산업 안전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로, 올해는 300개사, 1,050부스의 규모로 개최 기간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