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S 2025 전시회에 참가한 (주)대도 부스 전경 / 사진. 여기에

공장자동화 전문기업 (주)대도(이하 대도)가 7월 7일(월)부터 10일(목)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된 ‘2025 스마트 안전 보건 박람회(이하 KISS 2025)’에 참가해 혁신적인 상승형 도크 안전 난간 솔루션을 선보이며 성료했다. 

대도는 1975년 창립 이래 계량사업을 시작으로 계량·포장 자동화의 국산화를 선도하며 국내 산업 자동화의 기반을 다져왔다. 1990년대 후반부터는 산업용 로봇을 활용한 자동 이적재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사의 생산 효율 향상과 작업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2000년 이후에는 본격적인 공장 자동화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주)대도가 선보인 '상승형 도크 안전 난간' / 사진. 여기에

이번 전시회에서 대도는 도크작업 시 추락 방지를 위해 개발된 ‘상승형 도크 안전 난간’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제품은 2022년 특허청 특허등록된 개폐형 안전펜스로, 차량 접안 작업 시 필요한 게이트와 안전 난간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제품으로 간편한 설치(앙카 시공)와 손쉬운 사용(상승 5㎏, 하강 8㎏)으로 업무 효율성과 안전 두가지를 충족할 수 있는 제품이다. 더불어 10,000회 이상 반복 사용이 가능하며, 수평하중 100㎏ 이상(180㎏ 인증)의 안전기준도 충족한다. 본 제품은 옵션으로 도어 개방 후 미 닫힘시 LED 점멸 및 알람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물류 현장에서 사용 중인 상승형 도크 안전 난간 / 사진. (주)대도

한편, 대도가 참가한 KISS 2025 전시회는 산업안전 및 보호구, 방폭기기, 워크웨어, 소방 및 방재, 스마트 안전 솔루션, 화학, 공공안전관리 등 다양한 산업 안전 분야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엿볼 수 있는 전시회로, 올해는 300개사, 1,050부스의 규모로 개최 기간 약 3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성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