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구 및 산업용재인들이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애로사항 개선을 위한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19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 서울공업고등학교 운동장에서는 (사)한국산업용재협회 서울지회 제35회 체육대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안전보호구연합회 및 한국산업용재협회 서울지회 회원 및 가족 등이 참석했다.
한국안전보호구연합회는 지난 2012년 (사)한국산업용재협회에 회원으로 가입, 소상공인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힘을 합치기로 한 바 있다.
(사)한국산업용재협회 신찬기 서울지회장은 대회사에서“오늘 이 자리를 통해 서로의 작은 벽은 허물고 친목과 화합을 다져서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우리 모두가 같이 즐기는 상생의 한마당이 되자”고 밝혔다.
(사)한국산업용재협회 유재근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서울지회는 대한민국 산업공구의 유통 중심지이며 우리 협회의 핵심적인 지회”라며“오늘 행사는 단순한 운동경기를 넘어 서울지회의 결집된 힘이 우리나라 산업용재 유통업의 중심지역으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축제의 장”이라며 서울지회의 단합과 발전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신바람 체조, 치어리더 공연을 시작으로 활기차게 포문을 열었으며, 참석자들은 정정 당당한 경기 진행을 다짐했다.
이어 △종로 △중구서 △연합1팀 △연합2팀으로나눠 족구, 단체줄넘기, 마라톤, 축구, 계주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함께 땀을 흘리며 우의를 다졌다. 이와 함께 훌라후프, 주사위던지기, 다트게임,폭소 황당 퀴즈, 행운권 추첨 등 각종 이벤트도 펼쳐져 재미를 더했다.
<출처 : 월간안전정보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