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을책임지는최고의기관으로성장할수있도록노력”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제13대 백낙문 이사장이 지난달 27일 취임했다.
이날 백낙문 신임 이사장은 승강기안전기술원이 종합안전전문기관으로서 승강기, 크레인, 각종 사업장 등의 안전을 책임지는 최고의 기관으로 성장할수 있도록‘안전 대한민국’실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승강기안전기술원은 우수한 전문 인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승강기 안전검사사업, 위험기계기구 안전인증?안전검사사업 및 기술용역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왔으며, 안전취약계층의 승강기 안전교육과 안전 캠페인 등을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종합안전전문기관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백 신임 이사장은“잇따른 대형 사고의 발생은 안전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정부의 시스템이 바뀌고 있다”며“국민이 안전하게 승강기를 이용하고 안전한 산업현장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러한 막중한 임무가 곧 우리 기술원의 존재 이유”라고 말했다. 또“국민안전을 향한 여러분의 열망과 기술력이 곧 우리 기술원의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밝히
며“안전한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찬 발걸음에 기술원 임직원 여러분께서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백낙문 신임 이사장은 안전보건공단 경인지역 본부장과 기획이사 등을 지낸 산업안전보건 정책분야 전문가다. 특히 안전 분야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국제기술 협정 체결 등 공공기관의 기능?역할에 탁월한 역량을 발휘해 왔던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출처: 월간안전정보 11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