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원 그룹 회장, 최병수 사장 공사현장 안전점검 나서
최병수 (주)한라 사장이 건설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구석구석을 점검하는 등 현장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주)한라(사장 최병수)는 지난달 18일 오전 성남시 분당구 소재 현대백화점 판교복합몰 신축공사현장에서 임직원 및 협력업체 사장, 근로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품질?안전캠페인 및 무재해 100일 운동 선포식’을 개최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정몽원 한라그룹 회장이 함께 자리해, (주)한라의 안전에 대한 강력한 의지와 중요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최병수 사장은“당사의 안전?품질 캠페인은 (주)한라의 경영이념인 고객?기술?사람에 근거한 실천철학”이라며“안전?품질경영은 현장경영의 기본이지만 본사와의 합력이 무엇보다 중요 하므로 언제나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한라는 이날‘무재해 100일 운동 선포식’을 개최하고, 안전 의지를 널리 알렸다.
이 캠페인은 9월 23일부터 12월 31일까지 무재해 100일 강조기간으로 지정해 적극적인 무재해 운동을 추진하고, 전 직원 및 근로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재해예방 및 관리목표를 달성하고자 하는 것이다. 특히 최병수 사장은 현장 점검활동과 주요 현안 과제를 직접 점검하는 한편, 현장맨 꼭대기 층인 13층부터 한 층 한 층 걸어 내려 오며 현장 구석구석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1개 우수 협력업체와 3명의 직원 및 근로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안전에 대한 의지를 담은 결의문을 낭독했다.
최병수 사장은 끝으로“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으며 기본으로 돌아가 사소한 것 하나에도 방심하지 않고 최선의 노력을 다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주)한라는 안전과 품질에 있어서 최고의 기술력을 갖출 수 있도록 ONE-BODY로 합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월간안전정보 10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