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가 전 국민의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예방활동 동참을 위해 새롭게 개발한‘신안전기법’설명회를 개최했다.
(사)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이사장 박연홍)는 지난달 8일 오후 서울 구로구 소재 협회 교육장에서 박연홍 이사장이 지난 40여 년간의 안전관련 업무의 노하우를 집약해 현 시대의 요구에 부합하도록 새롭게 개발한‘신안전기법’설명회를 개최했다.

1977년 8월 8일 고용노동부 여수지청에 안전관리자 선임신고를 하고 안전업무를 시작해 40여 년간 안전과 함께해 온 박 이사장은 그동안 전 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안전문화 1천만명 서명운동과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 제정, 안전의 노래보급 등의 활동을 전개하는데 앞장섰다.
박연홍 이사장은“안전경영활동이 국가와 기업의 생존전략으로 부각되는 시점에서 안전문화의 재정립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틀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 안전기법’에는 △전 국민 지적확인 좋아! 생활화 유도 기법 △아차사고 발굴법 △아차사고-위험예지기법 △안전미팅방법 △안전보건문제 해결법 △사고-재해분석법 △위험성평가-위험예지기법(4R기법, ONE POINT 기법) △재미있는 안전보건교육 실시 방법 등이 있다.
박 이사장은“특히 현장에서 활용되고 있는 위험예가 정착이 되지 못하는 것은 너무 어렵게 구성이 됐기 때문”이라며“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 확보를 위한 위험예지훈련의 새로운 기법을 보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안전교육강사협회는‘위험예지활동 전문가 양성 과정’을 개설, 교육생을 모집한다.

‘위험예지활동 전문가 양성 과정’은 고용노동부 환급 과정으로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위험성 평가방법 △위험성평가위험예지 △재미있는 안전보건교육실시 방법 △건강관리 및 응급처치 실습 등의 내용으로 2일(16시간)동안 교육 받는다. 교육 대상은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관리자 등 산업현장에서 안전보건 업무를 수행하는 안전보건관계자 및
지자체 안전담당 직원 등이다.

교육 일정은 △1기(9월 14, 28일) △2기(10월 30, 31일) △3기(11월 20, 21일) △4기(12월 4, 5일) 등이다. 

<출처 월간안전정보 9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