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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SSS(자기 주도 안전활동 확산)로 ‘영원한 무재해’ 실현 안전 SSS(자기 주도 안전활동 확산)로 ‘영원한 무재해’ 실현
임진우 2015-01-15 09:44:05

포스코패밀리 안전 SSS 페스티벌 개최… 자발적 기본 실천문화 정착 등 추진


포스코가 안전에서도 초일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무재해 산업현장을 만들어 ‘일터가 안전하고 삶이 행복한 POSCO the Great’를 실현한다.

 

포스코는 1월 13일 광양제철소에서 ‘포스코패밀리 안전 SSS 페스티벌 2015’를 개최, 직원 주도의 안전 SSS(Self-directed Safety Spread) 활동을 확산시키고 기본의 실천을 바탕으로 무재해 산업현장을 만들기로 했다.

 

포스코와 그룹사, 외주파트너사 등 포스코패밀리 임직원 5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과 광양을 영상으로 연결해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안전보건방재 우수사례 공유 △안전대상 시상 △초청강연 △안전 SSS 활동 취지 설명 △안전보건방재 실행전략 발표 △회사와 직원이 함께하는 안전 퍼포먼스 △CEO 강평 순으로 진행됐다.

 

자기 주도의 안전활동 확산을 뜻하는 안전 SSS 활동은 회사 주도의 톱다운 방식에서 탈피해 직원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사소한 것 하나부터 기본을 준수하는 바텀업 방식으로 추진된다.

 

포스코는 그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안전관련 조직개편, 불안전행동 예방활동 강화, 계층별 교육, 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으나 △낮은 안전 체감도 △안전활동 체질화 및 내재화 부족 △직원-회사 간 공감대 형성 미흡 등으로 크고 작은 안전사고가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에 따라 포스코는 올해를 자율 안전문화 정착의 원년으로 삼고, 직원과 회사가 함께 힘을 모아 ‘일터가 안전하고 삶이 행복한 POSCO the Great 실현’을 비전으로 선포하고 무재해를 이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직원 측면에서는 스스로 느끼고 실천하는 ‘자기 주도의 안전활동 확산’과  ‘자발적인 기본의 실천문화 정착’을 추진하고, 회사 측면에서는 안전을 지킬 수밖에 없는 강력한 플랫폼(platform) 확립을 위해 ‘숨겨진 위험요인(hidden hazard)의 근원적 제거’와 ‘상호 신뢰 기반의 안전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 임직원의 자율적 참여와 실행을 유도해나가기로 했다.

 

이주형 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 대표는 “종전의 회사 주도 안전관리에서 직원의 자발적인 안전실천 체질화로 안전 패러다임의 변화가 필요하다. 직원들의 안전마인드를 고취하고 스스로 안전향상 활동을 실천해나가는 안전 SSS 활동을 적극 전개해나가자”고 말했다.

 

권오준 회장은 “그동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양한 안전활동을 펼쳐왔지만 중대 재해를 비롯해 안전사고가 지속 발생하는 것은 기본을 지키는 안전문화 정착이 미흡했기 때문이다.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진정성 있는 자기 주도의 안전활동과 기본의 실천을 통해 일터가 안전하고 삶이 행복한 POSCO the Great가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포스코는 임직원 모두가 인간존중의 사상을 바탕으로 안전 SSS 활동에 기반한 안전활동을 전개, 재해 없는 회사를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채수연 cream282@posco.com

<자료=글로벌안전보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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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코는 1월 13일 광양제철소에서 ‘안전 SSS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자기 주도의 안전활동 확산과 기본의 실천을 바탕으로 ‘일터가 안전하고 삶이 행복한 POSCO the Great 실현’을 다짐했다. (왼쪽부터) 박대복 광양 2냉연공장 주임, 백승관 광양제철소장, 권오준 회장, 이주형 노경협의회 근로자위원 대표,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 김광열 광양 외주파트너사협회장이 포스코패밀리 안전보건방재 실행전략을 선포하고 박수를 치고 있다. 황일문 광양행정섭외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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