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안전철칙 준수·고위험 수작업 개소 지속 개선 등 선제적 안전활동 성과
광양제철소 전기도금공장이 1월 11일 무재해 6000일을 달성하며 안전한 일터 구현에 한 걸음 다가섰다. 이는 지난 1998년 8월 8일부터 이어온 것으로 전기도금공장 전 직원의 체계적 안전활동과 높은 안전의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전기도금공장은 △10대 안전철칙 준수 △고위험 수작업 개소 지속 개선 △안전 위험요인(hazard)의 발굴 및 재해요인 사전 차단 △중대사고 유발요인 점검 강화 △설비변경관리 등 선제적 안전향상활동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이번 기록 달성에는 안전 감사나눔활동 및 안전에 대한 직원 공감대 형성 등이 큰 역할을 했다. 동료의 건강과 안전까지 살피는 안전 감사나눔활동이 직원들의 자율적 참여와 변화를 유도, 무재해 달성의 원동력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안전 감사나눔활동은 동료사랑에 기반한 자율적 상호 지적활동, 동료·가족에게 보내는 감사문자 캠페인 등 감성적 안전관리활동을 뜻한다.
앞으로도 전기도금공장은 직원들의 안전마인드를 고취하고 자기 주도의 안전활동을 적극 전개, 안전한 작업장의 지표인 무재해 기록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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