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0월부터 10년 4개월간
포항제철소 화성부가 1월 21일 무재해 9배수인 900만 시간을 달성했다. 이는 2004년 10월 6일부터 이어온 것으로 화성부 전 직원의 투철한 안전의식과 체계적 안전활동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포스코는 부서 단위로 무재해 1배수를 100만 시간으로 규정하고 안전한 작업장 구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에 9배수를 달성한 화성부는 △10대 안전철칙 준수 △5대 안전 핵심습관 체질화 △안전시설물 지속 개선 △직책보임자 주도의 안전 솔선활동 △자발적 안전교육 등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포항제철소 4대 안전 실천활동인 ‘동료사랑카드’ ‘자율상호주의’ ‘TBM(Tool Box Meeting)’ ‘지적 확인’에 정리정돈을 추가해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
또한 파트장 이상 직책보임자의 솔선수범으로 전 직원이 개인별 업무 특성을 반영한 안전서약서를 작성,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부장·공장장이 주기적으로 발송하는 소식지에 안전관련 내용을 추가해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했다.
이뿐 아니라 직원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스스로 느끼고 실천할 수 있도록 잘못된 작업 관행은 즉시 개선하고 이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공유하는 한편, 안전자격증 취득을 위한 소모임 운영 등 부서 안전교육에 내실을 다진 점도 무재해 기록 달성에 원동력이 되었다.
포항 화성부는 2015년을 ‘또 다른 무재해 10년’을 위한 원년으로 선포하고 직원 주도의 안전활동을 더욱 강화해 사고 없는 안전한 작업장의 지표인 무재해 기록을 꾸준히 경신해나갈 것이다.
한편 광양 제강부는 2005년 7월에, 포항 제강부는 2010년 6월에, 광양 에너지부는 2014년 6월에 무재해 9배수를 각각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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