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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안전정보 창간 13주년 축하메시지 -하동명 회장, 국내외 안전정보 제공 및 제도 개선 힘써 월간 안전정보 창간 13주년 축하메시지 -하동명 회장, 국내외 안전정보 제공 및 제도 개선 힘써
김윤수 2016-07-05 11:37:03

하동명 회장

한국안전학회


창간 13주년을 맞아 국내외 안전 정보와 관련 제도 개선을 위해 힘써주심은 물론, 정부의 안전분야 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되도록 문제점을 지적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신 ‘안전정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나라에는 해마다 산업재해로 9만여 명 이상이 피해를 입고, 직·간접적 인 경제적 손실이 거의 19조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산업재해뿐만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 태풍, 폭우, 황사 등의 자연재해 그리고 화재, 폭발, 붕괴, 교통사고, 환경오염 등 사회적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합치면 그 피해 규모는 훨씬 더 커집니다. 때문에 안전의식에 대한 재고와 안전관리 체계의 개선이 무엇보다 시급하고 중요하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의 안전 수준은 매년 조금씩 개선되고 있지만, 선진국 수준의 안전 정책과 문화 수준과는 아직도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2014년 세월호 참사와 판교 환풍구 사고를 비롯해 수많은 대형 재난 사고가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지난 많은 대형 사고는 사고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통해 안전에 대한 교훈을 얻고 또 안전 분야를 한 단계 성숙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다음 세대에 이런 위험요소를 대물림하지 않기 위해서 무엇을 인지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깊은 고민과 성찰이 필요합니다.

우리 한국안전학회 역시 안전한 사업장과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월간 안전정보 2016년 7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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