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건설(주)가 시공하고 있는 디지털 드림타워 신축공사현장(현장소장 천승민)이 지난달 15일 매경안전환경연구원(원장 공창석)으로부터 매경안전보건경영시스템 78호로 인증을 받았다.
대지면적 3,198.10㎡ 부지에 지하 5층, 지상 15층 규모로 철골철근 콘크리트 구조의 업무 문화시설 빌딩을 신축하는 이곳 현장의 최고 높이는 65.5m에 달한다. 공사금액 457억 원, 일일출력인원 약 150명 규모다.
7월 중순 현재 습식방수공사, 수장공사, 바닥공사, 도장공사, 석재·타일·테라조, 유리, 설비, 전기 등의 마감공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이곳 현장은 오는 8월 30일 준공을 목표로 전 직원 및 근로자가 오늘도 최선을 다하며 막바지 마무리 중이다.
특히 천승민 현장소장의 ‘4E안전을 기반으로 밝고 쾌적한 작업환경과 안전문화를 구축하여 무재해를 구현 한다’는 방침 아래 전 직원은 현장 안전보건 세부 추진 계획을 세우고, 전 직원과 근로자들은 이를 적극 준수하고 있다.
무엇보다 위험성평가에 의한 위험작업관리 및 오전·오후 TBM 활성화, 월 1회 전동공구 관리, 장비 점검, 주간 합동 안전점검 실시, 전 직원 안전·환경 지역 책임제, 포상제 운영, 위험작업 작업표준화 수립, 부적합사항 피드백 활동 강화, 아차 사고사례 발굴 및 비상훈련실시, 3FO 운동 실시, 그룹안전의 날 행사 합동점검실시, 작업허가제도 시행 등 지속적인 공법개선 활동과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실시하고 있는 점이 돋보인다고 매경안전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 결과, 이곳 현장은 2016년 6월 13일 현재 무재해 489,010시간을 달성하고, 무재해 준공 목표 달성을 위해 무재해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월간 안전정보 2016년 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