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위해, 가족을 위해, 이 땅을 위해”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전편의 시점에서 2년이 흐른 뒤, 살아남은 인간들과 시저가 이끄는 진화한 유인원 간의 지구의 미래를 결정할 거대한 전쟁을 담아냈다.
특히 유인원과 인간의 갈등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종족의 사활을 건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린 점이 압권이다.
인간의 공격에서 도망친 또 다른 유인원 ‘배드 에이프’를 비롯해 무자비한 인간군의 리더 ‘대령’, 그리고 시저 곁에 머무는 신비한 분위기의 소녀 ‘노바’까지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는 7월 개봉한다.
<월간 안전정보 2017년 7월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