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대회’가 지난달 7일 일산 킨텍스에서 무관중으로 열렸다.
이 발표대회는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추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자리로, 17개 경진대회 참여 사업장 중 예선을 통해 선정된 6개 사업장이 본선에 진출했다.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원청의 안전보건책임 강화를 유도해 원·하청 간 안전보건 격차 해소를 위해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이 2012년부터 전개하고 있는 정책이다.
경연 결과 대상인 고용노동부 장관상은 기아자동차(주) 화성공장이 수상했다.
대상을 차지한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은 다양하고 적극적인 협력업체 지원활동 등을 한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번 발표대회를 포함한 강조주간의 모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 행사로 진행됐으며 현장 영상은 공단 유튜브(youtube.com/koshamovie)로 중계됐다. 기타 행사 관련 내용은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홈페이지(www.safetyhealth.or.kr)를 통해 제공됐다.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이번 발표대회를 통해 모기업의 협력업체에 대한 의무 이행을 공고히 하고,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 분위기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월간 안전정보 2021년 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