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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한국건설안전박람회 성황리에 개최 최첨단 건설안전 및 스마트안전 솔루션 선보여
안전정보 2021-10-06 15:59:50

 

최첨단 건설안전 및 스마트안전 솔루션을 제시한 ‘2021 한국건설안전박람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달 14일부터 3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 2홀에서 열린 ‘2021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코로나19 속에서도 2중3중의 방역시스템을 선보이며 안전한 관람 환경을 제공해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스마트하고 안전한 건설현장 안전솔루션들과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건설안전 전문전시회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박람회는 스마트건설 특별관, 건설현장안전관, 화재안전특별관 등 차별화된 섹터 운영으로 시작전부터 관심을 끌었다. 이중 스마트건설 특별관은 대형 건설사들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스마트건설지원센터 공동관’은 스마트 융합형 스타트업 및 신사업 진출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기도 했다.
참가업체들 또한 특화되고 차별화된 제품 및 서비스를 전시 홍보했다. 한컴라이프케어는 인공지능 통번역기, 지에스아이엘은 스마트안전 관리시스템, 엔젤스윙은 드론 플랫폼, 이수시스템은 LTE 무전 솔루션, 한림기술은 스마트 ICT 안전장비, 한국쓰리엠은 안전보호구 제품을 전시하며 건설안전의 현재와 미래를 한눈에 보여줬다.
스마트안전 전문기업인 지에스아이엘의 이정우 대표는 한국건설안전학회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등의 도슨트 투어시 직접 시연을 펼쳐보이며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브리핑을 실시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도슨트 투어 진행
건설안전박람회를 상징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는 도슨트 투어도 성공적 박람회 개최에 일조했다. 도슨트투어는 첫날 한국건설안전학회 회원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둘째날은 국내 최대 건설안전 실무자 단체이며 건설안전 전문가 모임인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는 도슨트 투어와 함께 ‘건설안전 구매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대형 건설사들과 건설안전 기업간 유기적 연계 및 판로개척 등 상생의 장을 펼치기도 했다.

 

세미나 컨퍼런스 개최
이번 박람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을 뚫고, 의미있는 세미나와 학술대회도 다수 진행됐다. 건설안전실무자협의회와 한국보건안전단체총연합회는 건설안전 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했다. 포럼에서는 건설안전 업계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석, 현재 이슈 및 현안에 대해 예정시간을 넘겨가며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앞서 한국건설안전학회는 다수의 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했으며 한국위험물학회도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건설안전박람회가 열리는 KINTEX에서 개최했다.
이밖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안전혁신포럼과 한국건설방수학회 학술대회 등 건설안전 유관단체의 컨퍼런스가 잇따라 개최됐다.
 

InQuE 2021 등 다양한 전시회 동시 개최

이 번 박람회에서는 건설안전박람회 외에 ‘2021 온라인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InQuE
2021(2021 국제방역기술·기자재 및 감염병예방솔루션 엑스포), 승강기엑스포가 동시에 개최돼 안전보건분야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이중 온라인으로 개최된 안전산업박람회는 건설안전박람회 참가 업체들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연말까지 국내·외 바이어가 자유롭게 건설안전박람회 참가업체들의 제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또 InQuE 2021에서는 건설안전 뿐만 아니라 방역안전 관련 관계자들과의 네트워킹 및 신규시장 창출의 기회를 제공했다.
2021 건설안전박람회를 주관한 KINTEX 관계자는 “2021 건설안전박람회는 건설안전 분야에서 스마트 안전 등 최신 동향을 확인하고, 건설산업의 미래를 한자리에서 조명할 수 있는 전시회였다”라며 “향후 건설안전 솔루션 제공에서 더 나아가 최첨단 제품 및 서비스 전시 제공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KINTEX는 이번 ‘2021 한국건설안전박람회’에서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한 박람회 참관환경 제공을 위해 킨텍스 입구부터 전시장 입장까지 4단계의 고강도 방역이 펼쳤다.
<김병용 기자>

 

<월간 안전정보 2021년 10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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