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국제산업안전보건 전시회에서 미래 안전보건 전문가 비전업 토크콘서트가 4일간 진행됐다.
미래 안전보건 전문가 비전업 토크콘서트는 대기업 안전보건 부서 근무 직원과 안전보건분야 취업 준비생이 만나 기업의 인재상, 취업 노하우 등에 대해 소통하는 자리로 취업준비생에게는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기업에게는 미래 안전보건 인력을 사전에 만나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토크콘서트에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삼성물산,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한국동서발전와 안전보건공단 등 민간 5, 공공 2 등 7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했다. 참여기업 선정과 관련 안전보건공단 관계자는 “안전보건 활동이 활발한 기업 중 콘서트 활성화를 위해 취업 선호도가 높은 기업을 섭외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기업별 안전보건 업무 소개, 안전보건파트 채용 노하우 등이 소개됐으며 전문 진행자를 섭외, 게스트 인터뷰와 관객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안종주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은 본 토크콘서트를 통해 보다 많은 청년 인재가 안전보건 분야에 유입되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부족해진 산업현장의 안전보건 전문가 확충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월간 안전정보 2022년 8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