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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건강협회, 결핵예방 캠페인 진행
안전정보 2022-08-01 17:15:40

 

직업건강협회(회장 김숙영)는 2022년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국제안전보건전시회의 참관객을 대상으로 지난달 4일부터 4일간 결핵 예방 및 지식향상 도모를 위한 상담과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업장 관리자 및 근로자에게 리플렛 등 홍보콘텐츠를 활용해 결핵예방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부스를 방문한 사업주 개별 상담을 통해 사업장 내 감염관리와 결핵환자 발생시 사후조치를 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했다.
외국인 근로자들은 환경, 문화, 언어적 소통의 부재와 집단생활, 은폐된 환경으로 결핵 등 감염성질환 발생 가능성이 높고, 특히 신분 노출에 대한 두려움으로 의료기관 이용도 쉽지 않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직업건강협회는 결핵예방 교육뿐만 아니라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건강상담 등 보건 분야 지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직업건강협회는 현재 외국인 근로자 밀집도가 높은 경기도 지역과 충남, 충북, 대구 소재 사업장 300개소를 선정해 1,500명 이상 근로자에게 직접 결핵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외국인 근로자 밀집지역에 감염병 예방 홍보 및 결핵 검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김숙영 회장은 “외국인종사 소규모 사업장과 협력하여 사업장 내 결핵 예방 교육 지원 및 상담을 확대하고, 외국인 근로자 결핵환자를 위한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용 기자>

 

<월간 안전정보 2022년 8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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