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公, 해상크레인선 운영 친환경 신기술 개발 해양환경관리公, 해상크레인선 운영 친환경 신기술 개발
이명규 2015-03-13 09: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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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기존·개선 비교
출처. 해양환경관리공단>

 

해양환경관리公, 해상크레인선 운영 친환경 신기술 개발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만)은 해상크레인선의 유류 사용량을 절감하는 친환경 ‘V자 전진형 앵커투묘시스템’을 개발해 발명특허(등록번호 제10-1498857호)를 등록했다고 3월 13일 밝혔다.

‘V자 전진형 앵커투묘시스템’은 해상크레인선의 좌·우 앵커 투묘(投錨) 각도를 90°에서 45°로 변경한 공법으로, 기존 작업 시 발생하던 해상크레인선의 밀림현상을 없애 후방 밀림현상을 막기 위해 운용하던 부속선박 1척을 운용하지 않을 수 있게 됐다.

이는 해상크레인선의 생산성 및 안전성 향상 등 창조경제 일환으로 자체 개발된 특허기술로, 유류 사용량과 온실가스(CO2) 감축에 기여하는 친환경 기술로 평가받았다.

한편 KOEM은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연구개발로 자갈세척기, 오일 붐 인양장치 등에 대해 특허를 등록한 바 있다.

 

■ 해양환경관리공단 www.koem.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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