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 2027 – The Ultimate World of Cutting and Welding(금속절단 및 용접기술 전시회)’ / 사진. 라인메쎄
2027년 4월,용접 및 절단 산업을 위한 새로운 국제 전시회 ‘USE 2027 – The Ultimate World of Cutting and Welding(금속절단 및 용접기술 전시회, 이하 USE 2027)’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첫선을 보인다. 행사는 4월 20일(화)부터 4월 23일(금)까지 4일간 열리며, 기술과 비즈니스, 이벤트를 융합한 4년 주기 정례 산업행사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USE 2027은 용접·절단 산업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리더와 혁신 기술을 한자리에 모은다. 전시 품목은 디지털화, 자동화, 인공지능(AI), 지속 가능성, 고성능 레이저 절단, 적층 제조(3D 프린팅), 신소재 등 핵심 분야를 아우른다.
현재 켐퍼(Kemper), 쿠카(KUKA), 옵트렐(Optrel), 필터샵(Filtershop), 마이크로스텝(Microstep), 어컬 유럽(Accurl Europe), 웰다스(Weldas), 신토 아그토스(Sinto Agtos), 클루스(Cloos), EWM, 자식(Jasic), 이샙(ESAB), 지그문트(Siegmund), OTC, 켈버그(Kjellberg), 아비코어-빈젤(Abicor-Binzel) 등 글로벌 선도기업들이 참가를 확정했다.
행사 기간에는 특별 이벤트 ‘Urban Steel Rockstars(이하 USR)’도 함께 열린다. USR은 산업 전문가 마스터클래스, 인터랙티브 세션, 브랜드 경험 등 라이브 요소를 결합해 젊은 기술 인력과 신규 타깃층과의 접점을 넓히는 프로그램이다.
메쎄 뒤셀도르프 다니엘 리피쉬 USE/wire & Tube 및 플로우 테크놀로지 본부장 / 사진. 라인메쎄
메쎄 뒤셀도르프 다니엘 리피쉬 USE/wire & Tube 및 플로우 테크놀로지 본부장은 “이미 30개 이상의 기업들이 조기 참여를 확정했다는 점은 전시회 콘셉트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여준다”라며 “선도 기업들과 함께 용접·절단 기술의 미래를 열고, 산업 혁신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라고 밝혔다.
개최지인 독일 뒤셀도르프는 유럽 중심부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과 인프라를 자랑하며, 기파(GIFA), 메텍(METEC), GMTN, 와이어 앤 튜브(wire & Tube), 인터팩(interpack), K 등 다수의 세계적 산업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온 도시로 잘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