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취가공기 제조 전문기업 일등테크(대표 우광윤)가 최근 용접 시편 (개선)가공기계 ‘ID-7100’을 개발했다고 전했다.

이 용접 시편 가공기계는 팁 1회 4면중 1면 교체로 6T×150L~300EA 가공이 가능하고, 칩 받이 장치가 설치되어 있어 비산되는 칩을 차단해 작업환경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페이스커터는 32° 고정형이며, 가공소재 투입은 입식으로 송판(대패) 방식이다.

또한 가공면의 조도는 0.01㎜의 가공 정밀도를 유지하며, 작업(개선) 속도는 1분당 1,500㎜를 충족한다. 가공 모재에서 발생되는 파장(자기장) 정전기 발생을 완전 소멸한 장비로서 누구나 사용하기 편리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등테크의 우광윤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학교, 연구소 등에서 각광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일등테크는 △플레이트 면취가공기 △대형플레이트 면취가공기 △플레이트 개선기 △파이프 관단 개선가공기 △플레이트용접 개선가공기 △곡관단개선 가공전용기 △FB자동 3R개선기계 등의 제품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다. 이중 플레이트 면취가공기와 대형 플레이트 면취가공기는 일등테크의 대표제품으로, 최고의 기술력을 뽐내며 국내 대표 면취기계로 굳건한 자리를 지켜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