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트럼프(주), 판금 제조의 지속가능성 제시 판금제조 업계에 시작된 디지털 변화 선보이다
정하나 2022-12-20 10:12:17

한국트럼프 TechDays 2022 전경 / 사진. 여기에

 

한국트럼프(주)가 지난 12월 15일(목)까지 양일간 ‘한국트럼프 TechDays 2022’ 세미나를 개최했다. 동사는 이번 세미나에서 판금 제조업계에서 적용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생산의 디지털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솔루션을 소개했다. 

 

제조 공정의 투명성을 제공하는 Oseon 소개
기후 변화, 원자재 가격 상승, 에너지 위기 등 지속 가능한 솔루션이 없다면 판금 제조 업계의 미래는 밝지 않다. 이에 지난 12월 15일(목) 한국트럼프(주)(한국트럼프)가 판금제조의 미래를 담은 ‘한국트럼프 TechDays 2022’ 세미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트럼프는 고객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된 생산 프로세스 솔루션과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시했다. 

 

동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판금 제조업계에 이미 시작된 디지털 변화와 계속되는 문제점인 인력 부족을 해소하고 제조 공정의 투명성을 제공하는 Oseon을 소개했다. Oseon은 생산 프로세스를 간소화하고 생산성을 제고시키는 트럼프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으로, 생산 공정 및 자재 흐름을 디지털화해 생산성을 최대 20% 향상시킬 수 있다. 

 

Oseon에 포함된 다양한 솔루션 중 이번 세미나에서는 현재 기계의 가동 상태 및 종합 효율(OEE)을 자동으로 계산하고 분석한다. Oseon Analytics을 통해 가공품 종류, 가공 상태 및 트렌드를 클라우드 기반의 네트워크로 언제,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으며, Oseon Fabrication을 기반으로 태블릿을 이용해 작업자의 작업 지시 및 관련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송, 생산 공정을 효율적으로 제어하고 페이퍼리스 공장을 실현할 수 있다. 그리고 원자재 및 제품의 수량 및 위치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생산 계획을 체계적으로 수립이 가능한 Oseon Smart Material Flow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트럼프의 혁신 기술
한국트럼프 TechDays 2022에 혁신 기술을 대거 선보였다. 에너지 절감의 화두로 떠오른 트럼프의 새 냉각 시스템인 Eco Cooler는 화학 냉매 대신 순수한 물로 레이저 절단기를 냉각한다. 이를 통해 에너지를 80% 절약하고 오염물질 배출이 없이 작동해 고객의 에너지 절감은 물론 ESG 경영에도 큰 역할을 기대한다. 


특히 TruLaser 5000 시리즈에서 새롭게 선보인 24㎾ 레이저는 질소절단을 통해 20㎜ 두께의 판금을 쉽게 절단하며, 기 소개된 당사의 최대 출력 12㎾ 레이저 대비 최대 3배 빠르게 절단할 수 있다. EuroBlech 2022에서 선보인 24㎾ 레이저 절단 샘플이 세미나 현장에 디스플레이 되어 국내 고객에게 첫 선을 보인다. 


마케팅 담당자는 “올해 5월에 부산에서 개최되는 BUTECH 2023에서는 TruLaser 5040 fiber에 장착된 24㎾의 고속 레이저 절단을 라이브로 볼 수 있다”라고 전했다. 

디지털여기에 news@yeogie.com <저작권자 @ 여기에. 무단전재 - 재배포금지>
| E-book(월간공작기계) | 유관협회/기관/단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