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CT 디바이스 랩 FAB(이하 판교FAB)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10월 16일(화)부터 18일(목)까지 개최된 ‘TCT KOREA 2018’에 참여해 다양한 제조업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우수 제작사례를 선보였다.

TCT KOREA 2018은 세계 3대 3D프린팅 전시회로 평가되는 행사로 글로벌 산업전시회 브랜드인 TCT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최했으며 영국·독일·호주·미국 등지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참여하는 3D 프린팅 콘퍼런스도 함께 열렸다.

판교FAB은 이번 행사에 시제품 제작 지원 서비스를 받은 업체들의 우수 제작사례와 시제품 등을 전시하고, FAB 소속 전문 엔지니어가 3D프린팅 관련 기술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부스에는 3D프린팅 기술방식별 출력물과 CNC고속조각기, 레이저커터기 등을 통해 제작된 다양한 시제품 및 업체 우수 제작사례 등을 선보이며 방문자들의 많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되었다.

한편, 판교 FAB 위탁사업 총괄 책임자 김기호 실장은 “경남 창원은 조선, 항공, 자동차 등 국내 최대 생산제조 기술 수요지로서 향후 3D프린팅 및 적층제조기술을 활용할 중심지가 될 것으로 예상되어 이번 TCT KOREA 2018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판교FAB은 3D프린팅 관련 다양한 산업용 장비와 전문 엔지니어를 갖추고 있으며 IoT, ICT관련 스마트디바이스 제품을 개발 중인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 서비스 제공을 통해 초기 제품개발에 대한 경제적, 시간적 부담을 크게 완화함으로써 성공적인 사업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