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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트럼프, 레이저 절단 품질의 새바람 SIMTOS 2014서 트럼프의 진보된 기술 공개
정대상 2014-03-14 19:27:07

 

한국트럼프가 국내 최대 전시회인 SIMTO S2014를 통해 레이저 절단 품질의 혁신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를 통해 한국트럼프는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2014년형 파이버 레이저 절단기 ‘TruLaser 5030 fiber’를 비롯해 5000 시리즈에 장착되는 모바일 컨트롤 앱, 디스크 레이저가 장착된 레이저 복합기 등 진보된 기술력과 부스 참관객들을 위해 절곡기로 제작된 미니 지프차를 선사할 계획이다.

 

TruLaser5030fiber.jpg 

TruLaser 5030 fiber

 

 

한국트럼프, 2014년형 파이버 레이저 절단기 국내 최초 공개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주)(이하 한국트럼프)가 다가오는 4월 9일부터 13일까지 개최되는 2014 서울 국제공작기계전(이하 SIMTOS 2014)에서 2014년형 파이버 레이저 절단기 ‘TruLaser 5030 fiber’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 장비는 트럼프가 개발한 브라이트라인 파이버(BrightLine Fiber) 기술을 통해 최대 25㎜ 두께의 후판 절단에서도 CO2 레이저와 동일한 최고 품질의 절단면을 보여준다. 또한 레이저 가공만으로 12㎜ 스테인리스 판재에 1㎜의 초소형 홀 가공이 가능해져 기존에 드릴링 작업 대신 레이저로 홀을 가공할 수 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이러한 레이저 홀 가공은 트럼프가 개발한 브라이트라인 파이버 기술로만 구현할 수 있으며, 이는 트럼프의 자체 기술로 개발된 디스크 레이저를 통해 실현 가능하다”며 “금번 전시를 통해 디스크 레이저인 TruDisk 5001을 TruLaser 5030 fiber에 장착해 절단 품질의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판 가공, 후판 절단이 하나의 장비로!

기존의 디스크 레이저로 후판 가공을 할 경우 깔끔한 가공 품질을 기대하기 어려웠던 것과 달리 획기적으로 업그레이드된 TruDisk 5001의 빔 출력을 기반으로 고품질의 박판, 후판 절단이 가능하다.

TruLaser 5030 fiber는 박판과 후판 모두 고품질의 가공이 가능해 하나의 장비로 다양한 두께의 가공을 할 수 있고, 이를 통해 투자비용 감소 및 생산성 증가의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IT와 레이저 장비가 만나 유동적이고 융통성 있는 장비 컨트롤이 가능해진 점 역시 주목해야 할 부분이다. 공정이 이루어지는 동안 장비를 벗어나지 못했던 오퍼레이터를 위해 개발된 트럼프의 모바일 컨트롤 앱은 태블릿 PC와 레이저 장비를 안전한 네트워크로 연결해 언제, 어디에서나 장비를 컨트롤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유저는 장비 내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태블릿 PC로 실시간 공정을 확인할 수 있고, 모니터링과 프로그램 변환이 가능하다. TruLaser 5000 시리즈에 장착되는 이 모바일 컨트롤 앱 역시 이번 전시회를 통해 국내에 최초로 공개된다.

 

환상의 트리플 콤비네이션으로 생산성 향상

이번 한국트럼프가 선보이는 기술 중 또 하나 주목해야 될 부분은 국내 최초로 디스크 레이저가 장착된 레이저 복합기이다. 펀칭과 레이저가 하나의 장비에 완벽하게 결합된 ‘TruMatic 3000 fiber’는 하나의 공정에서 펀칭, 레이저, 태핑, 포밍, 절곡 등의 가공이 가능한 트럼프 기술력의 총아이다.

박판 가공의 사용률이 높은 펀칭과 박판에 더욱 강한 디스크 레이저의 장점이 더해져 뛰어난 생산성을 보장하는 이 복합기 역시 국내 최초로 전시될 계획이다. 한편 한국트럼프 관계자는 “TruMatic 3000 fiber는 펀칭, 레이저뿐만 아니라 용접까지 가능하다”며 “트럼프 디스크 레이저가 탑재되어 하나의 발진기로 여러 장비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트럼프 펜슬형 레이저 용접기인 TruLaser Handy와 TruMatic 3000 fiber를 연결해 펀칭 작업과 동시에 레이저 용접이 가능하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입문형 장비인 TruLaser 1030 fiber와 TruLaser Handy, TruMatic 3000 fiber가 두 대의 발진기로 연결된 화려한 레이저 네트워크를 만나볼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 트럼프는 이 밖에도 스마트 절곡기를 비롯해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부스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트럼프의 절곡기술력으로 제작된 미니 지프차를 선물할 예정이다.

 

세미나로 트럼프 기술력의 무한한 가능성 제시

전시 기간 내 한국트럼프는 레이저 세미나를 통해 생산성과 품질을 높이는 혁신적인 절단 애플리케이션을 소개한다.

‘CO2 레이저와 디스크 레이저를 이용한 혁신적인 후판 절단 애플리케이션’을 주제로 펼쳐지는 본 세미나에는 한국트럼프 응용기술센터 김동우 부장이 연사로 참석해 트럼프 레이저 소스를 이용한 가공영역 확대 및 레이저 고품질 가공의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할 계획이다.

 

한국트럼프지엠비에이취(주) ) www.TRUMP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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