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에 설립한 하주테크는 유압철가공기, 공구연마기, CNC플라즈마절단기, CNC드릴링머신을 국내에 공급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설립된 지 십수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하주테크를 고집하는 고객들이 많은 이유는 고객의 가려움을 긁어주는 기업으로서 본분에 충실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을 유압철가공기와 함께한 동사가 지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SIMTOS 2016'에서 만능유압철가공기를 선보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동사가 국내에 소개하는 만능유압철가공기는 대만 ‘선라이즈(Sunrise)’사의 제품으로 크게 단동식·복동식으로 구분되어 있다. 복동식 실린더 타입의 경우 유압실린더가 독립적으로 작동하도록 설계되어 효율적인 작업이 가능하다.
또한 작업의 속도 및 편리성 증가와 더불어 환봉, 각봉, 절단 금형 대신 찬넬, 샤링 금형으로 교환이 가능하며, 파이프 노칭 등 사용하고자 하는 모든 공구의 교환이 쉬워 유저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이 뿐만 아니라 이번 전시에서 공개한 공구연마기도 참관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높은 정밀도와 만족스러운 연마결과를 얻을 수 있는 이 제품은 드릴의 중심점을 조절해 사용할 수 있으며, 제품의 재질 및 드릴속도에 맞게 고안됨으로써 제품의 품질과 정확도, 그리고 긴 수명을 보장한다.
이번 전시에서 하주테크 양재승 대표는 "당사 제품을 오래 사용했던 고객들은 지속적으로 하주테크를 찾아주고, 또한 주변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권해준다"면서 "이에 앞으로도 당사는 고객의 소리를 소중히 생각하는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기계를 제작하며 성실히 판매하고, 한 번 판매한 기계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는 철저한 A/S로 고객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6이 고양시 소재 KINTEX 1·2 전시장에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4박 5일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35개국에서 1,12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 진 이번 전시회는 공작기계를 비롯해 부품소재, 공구 등 SIMTOS 2016을 대표하는 품목뿐 아니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금속절단, 접합가공 등 금속가공 전반에서 출품이 늘어나 관련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6개 전문관 모두 스마트한 제조공정과 환경을 만들기 위한 선진 기술 및 융·복합 제품,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등이 대거 출품되면서 참관객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