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르텍(이하 토르텍)은 1999년에 설립된 절단 장비 제작 전문 회사로서, 다년간 철판 절단산업에서 축적된 영업력으로 고객의 니즈에 적합한 절단 기계를 공급하고자 노력해 왔다.
토르텍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6m를 절단할 수 있는 화이버 레이저 절단기 Thor6025 기종을 주력으로 생산하고 있다. 길이6m×폭2.5m의 가공 능력을 갖춘 이 장비는 절단 품질과 가공 속도가 우수하다. 한편 토르텍은 길이4m×폭2m의 가공 능력을 갖춘 화이버 레이저 절단기도 생산할 계획이다.
토르텍은 자사의 차별화된 레이저 절단 시스템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SIMTOS 2016에 참가했다. 이 중 화이버 레이저 절단기 Thor3015S는 표준 크기의 레이저 기종으로 최첨단 절단 헤드 장착과 고출력 발진기를 탑재하여 박판에서는 높은 생산성과 후판에서는 탁월한 절단 능력을 보여준다.
화이버 레이저 절단기 Thor3015S
또한 이 장비는 작업자의 사용 편의성을 고려하여 테이블 밑에 칩 트레이를 기본으로 장착하여 제품 수거 및 잔재 청소가 용의하도록 했으며, 소모품 및 매뉴얼 보관이 편리하도록 장비 앞 측면에 수납 공간을 확보하게 해서 사용 편의성을 더욱 높였다.
뿐만 아니라 정확한 작업 위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카메라를 설치하여 철판 끝 지점에서도 편하게 작업할 수 있게 구성되었다. 이 밖에도 이 장비는 언제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기계 모니터링이 가능하여 기계 움직임과 기계 문제를 누구나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도 기본구성 되어 있다.
“많은 업체들이 레이저를 이용한 평판 절단기계, 3D 절단기, 파이프 절단기 등을 제작, 판매하고 있으며, 고성능 장비에서부터 저가 제품까지 다양한 경쟁력을 갖춘 제작 업체와 함께 경쟁하기 위해서는 장비의 자체 개발 능력과 응용 능력을 갖추고 고객이 원하는 어떠한 기종이라도 제작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하는 토르텍 관계자는 “토르텍은 이러한 경쟁력을 필두로 ‘토르텍’만의 고도화된 기술을 적용하여 ‘고객별로 최적화’된 장비를 만들어 국내외 시장에 보급하고 브랜드 입지를 굳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대 생산제조기술 전시회 SIMTOS 2016이 고양시 소재 KINTEX 1·2 전시장에서 4월 13일(수)부터 17일(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개최됐다.
35개국에서 1,125개사가 참가하는 가운데 사상최대 규모로 펼쳐 진 이번 전시회는 공작기계를 비롯해 부품소재, 공구 등 SIMTOS 2016을 대표하는 품목뿐 아니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3D 프린터, 금속절단, 접합가공 등 금속가공 전반에서 출품이 늘어나 관련 종사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토르텍 http://www.thorte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