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레씨텍 정준우 부장 / 사진. 여기에
한국프레씨텍(주)는 3D 측정 기술을 통해 정확한 품질 관리를 제공하며 제품에 대한 결함을 줄이는데 기여하고 있다. 동사는 그중에서 공초점 센서인 CHRocodile 2 DPS를 인터배터리 2024에 공개하며 빠르게 계측할 수 있는 제품을 소개했다. 한국프레씨텍(주)가 공개한 이 제품은 이차 전지뿐만 아니라 반도체 등 다양한 산업에 공정을 확실하고 빠르게 검측할 수 있다. 본지에서는 동사가 제안하는 CHRocodile 2 DPS를 소개한다.
2차 전지에 적합한 솔루션 제안
한국프레씨텍(주)(이하 한국프레씨텍)은 레이저 용접, 레이저 커팅, 3D 측정 분야의 Precitec Group 제품을 국내에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동사는 지난 3월 6일(수)부터 8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 2024에서 참가해 우수한 제품들을 전시하며 참관객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중에서 동사는 2차 전지에 적합한 제품으로 불투명 도막의 두께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는 CHRocodile 2 DPS를 제시했다.
CHRocodile 2 DPS / 사진. 여기에
불투명한 재료 계측도 빠르게! 정확하게!
최근 우리나라에서 불투명한 색의 제품을 측정하기 위한 솔루션을 찾는 기업들이 많은 상황으로,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 동사는 CHRocodile 2 DPS 등 제품을 통해 타사 대비 우수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
일반 단일 프로브 공초점 센서의 경우, 불투명 재료 또는 두꺼운 투명 층의 양면 두께로 구성되어 있는 계측에 대한 결과 값을 얻기 힘들다. 하지만 동사가 제시하는 CHRocodile 2 DPS를 이용하면 단일 프로브로 측정하기 어려웠던 불투명 재료 또는 두꺼운 투명 층의 양면 두께를 측정할 수 있다. 이에 따라 2차 전지, 웨이퍼 두께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 적용될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에 내장된 프로세서는 두 개의 측정 채널에서 신호를 받아 데이터를 동기화하고 자동으로 설정된 두께 또는 계단 높이 측정을 표시함으로 빠르게 계측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한국프레씨텍 정준우 부장은 “불투명한 재료의 계단 높이, 다층 측정 및 두께 측정을 하나의 장치에 두 개의 개별 채널을 통합해 계하는 장치이다”라며 “즉 두 개의 측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적은 공간에서도 설치가 가능하다. 생산 공정을 통합함으로써 작업 시간을 절감할 수 있고 이를 통해 비용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CHRocodile 2 DPS는 공초점 광학 프로브와 호환되며 채널당 10㎑의 측정 속도를 제공하며 하반기에는 36kHz를 지원하는 솔루션이 출시될 예정이다. 다양한 인터페이스, 반사 시 최대 45°, 분산 시 최대 80°의 개구수를 가지고 있다.
이외에도 단일 포인트 센서는 콘트롤러, 광섬유 및 광학 프로브로 구성돼 고객의 작업 현장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색도 측정 범위는 선택한 광학 프로브에 따라 다른 결과 값을 도출한다.
균일한 품질 관리에 기여
2차 전지 등 산업에서 경기가 악화됨에 따라 치열한 경쟁이 속에서 대응하려면 제품에 대한 품질을 확실하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불량으로 인한 화재 위험 등은 손해를 입히면서 많은 손실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한국프레씨텍 정준우 부장은 “당사는 우수한 3D 측정 기술을 통해 완벽하게 품질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우며 윈·윈하는 구조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 다양한 전시회를 참여하며 고객들에게 당사의 제품을 알리고 균일한 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할 것”이라고 전했다.